대구노회(노회장 서성헌 목사) 재판국(국장 임종구 목사)은 대구서현교회 박 아무개 집사 외 8인이 올린 고소의 건을 심리하면서 이 교회 담임인 박 아무개 목사에 대하여 당회장권과 강도권을 지난 2월 21일부터 동 재판건의 판결시점까지 일시 정지하기로 하고 해당 교회에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노회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아무개 목사의 일시 정지된 직무의 범위는 성례집례와 설교, 당회와 공동의회, 제직회 그리고 교역자 회의 등 모든 회의 주재를 포함하는 목회 활동 일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서 지난주 주일 오전
일출하나 그려진 여백비어진 공간 손가락 사이로바람이 머물다 가면시커먼 바다 성내고 운다 바위밑에 돋은 풀잎눈물에 배어있고춥고도 긴 지명의겨울 마루터기에서떠오른 해 가슴에 품으니 찬란히 껴안은 가슴붉디붉은 장미가 피어나고새벽 동터오는 언덕에 서서아름다운 인연 곰곰이 찾아내어마주하여 입맞춤 하고 싶구나 오관이 살아나파아랗게 춤추는 세월맴도는 인생의 궤도아래서성이는 그림자그리움의 돌담 밖에서아득한 하늘의 말씀에 젖고 싶어라!
영남지역 대형노회중 하나인 대구노회(노회장 서성헌 목사)가 산하 지교회인 대구서현교회(담임 박혜근 목사) 문제로 수개월동안 시끌벅적하다. 지난 2015년 11월 목사 위임식을 하기까지도 청빙과정에서부터 박혜근 목사는 순탄치가 않았다. 담임목사 청빙서류 중 목사안수 증명서와 소속증명서 발급처가 발급 당시 예장 총회 소속이 아닌, 미국 동북노회장 명의로 되어 있어서 2015년 10월 정기노회에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 목사 이명서 역시 미국 동북노회(총회와 행정 교류가 불가한 노회) 서류를 평양노회가 제대로 확인하고 처리했는지의 여부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사진, 옥산교회)는 지난 14일(월)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영남지역 출신 목사 장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설정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장봉생 목사(재경협의회, 서대문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허 은 목사(부울경, 동현교회)의 사사기 2:6-10 성경봉독,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에 이어 이 날 강사로 나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가 “교회 세대를 이어가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강론했다. 이 날
요즘 저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님의 책들을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전에도 고도원 이사장님의 책을 대부분 다 읽었지만, 최근에 ‘깊은 산속 옹달샘’을 다녀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저서 중에 ‘꿈 너머 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분의 전기가 아니라 별빛처럼 빛나는 꿈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춤추는 꿈의 생명력, 꿈을 가진 사람들의 아름다운 일화, 꿈 너머 꿈으로 가는 길, 태초의 소리를 듣는 꿈의 신비, 그리고 고도원 이사장님의 기적 같은 꿈의 이야기... 무엇보다 꿈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