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교단 제103회 총회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년 전 제100회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열렸던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성(聖)총회가 회기를 달리하며 “변화하라! 교회와 민족의 희망으로”란 주제로 또다시 개최된다. 이번 총회의 이슈는 임원 선거와 함께 교육부로부터 임시이사가 파견된 학교법인 총신대학교 사태의 정리와 법인의 신속한 총회로의 회수,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고 있는 납골당 매각 문제 처리, 총회회관 이전(신축)의 건 그리고 기타 헌의된 안건들이 될 전망이다. 부서기 후보 확정과 관련해서 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사진)가 주최한 제24회 하기수련회가 지난달 30, 31양일 간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영남지역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거나 영남지역 출신으로 전국각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와 장로 부부 400여 명이 참석한 동 수련회에는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최수철 목사(산본아름다운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박병석 목사(영양서부교회),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김정진 목사(북성교회)등 다수의 강
예장(합동)소속 대구지역 노회들이 9월 첫 주부터 가을 정기노회를 열고 행정안건들을 처리하거나 목사 임직식을 갖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3일(월) 오후2시부터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열린 경청노회(노회장 이찬선 목사) 제113회 정기회는 행정 안건을 다루다가 배 모 목사의 해벌을 위해 재판 치리회로 변경하여 해벌 절차를 밟은 후, 배 목사가 요청한 함남노회로의 이명을 허락했다. 운수제일교회(이승원 목사)에서 열린 대구동노회(노회장 최인구 목사)는 노회산하에 평신도 신학원을 운영을 연구키로 결의하는 등 안건들을 처리했다. 서대
예장(합동)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는 지난 8월 29일(수)오전 대명교회(담임 장창수 목사)에서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란을 거듭해 온 부서기 후보 문제를 일단락 짓고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를 가졌다. 대구와 경북지역 18개 노회 총대와 임원 후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정견발표회는 예배와 후보 소개 그리고 각 후보들의 정견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총회장 후보 이승희 목사는 “변화는 아침이 오는 것처럼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 누군가 문을 열어야 된다. 그 변화의 문빗장을 총회장에 취임
덜컹 거리는 수레에 실린 오물통코 끝 꼭쥐여 숨 멈추던내 어릴적 시골참 정겨운 말이다모든 것이 그리운 곳내 삶이 자란 곳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생각만 해도 눈물 어린아른아른 꿈을 먹던 곳엄마의 품같은앞산에 올라 노래하고 싶다 산 모퉁이 돌아서면누워 계신 두 부모님달처럼 동그란 산소 앞에쑥부쟁이 한줌 꺾어놓아 드리고 싶다 꾹꾹 발자욱 만들며 뛰어 놀던시냇가 하얀 모래톱햇살 퍼지는 들숲 길 따라바람개비 날리며 웃음 흘리던파란 그 시절 찾아 나도 그곳에 가고싶다 그 곳에 돌아가고 싶다새벽 향기로운 안개속목화 꽃 처연히 피어나고밤이면달빛
예장(합동)교단 산하 대구교직자협의회(회장 조삼득 목사), 경북교직자협의회(회장 최재덕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회장 황재열 목사) 등 3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의체인 영남협의회가 탄생했다. 지난 8월 10일(금) 반야월교회에서 발기인 모임을 가진 후 8월 25일(토)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린 영남협의회 창립총회에는 3개 지역협의회 소속 노회 임원, 총대를 비롯해서 총회 임원 역임자 및 103회 총회 임원 후보자 등 200 여명이 참석하여 예배와 특별기도 그리고 창립총회 회무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총회부서기
예장(합동)교단 내 호남 출신 목사, 장로 모임인 전국호남협의회는 지난 8월16일(목)~17일(금) 양 일간 충남 계룡 스파텔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전국호남인 대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백남선 목사, 김삼봉 목사를 비롯해서 총회장 전계현 목사와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호남협의회장 이재복 목사, 재경호남협의회장 김오용 목사, 전북교회협의회장 라상기 목사, 기독신문 남상훈 사장, 광주전남협의회장 서종석 목사 등 교단 내 중진급 인사와 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환영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조삼득 목사)가 주최하고 대구지역 8개 노회가 후원한 2018년 수련회 및 총회 총대모임이 지난 16일(목) 오전 10:30부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내일교회(이관형 목사)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 아래 300여 명의 목사, 장로 총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수련회는 개회예배와 특강 그리고 총대 모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와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WEC 대구지부 이사장)가,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황금교회),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예장(합동) 교단 총회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총회선거를 관장하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는 부서기 후보와 몇몇 상비부장 후보들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부서기 후보로 서류를 접수했던 전남제일노회 소속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는 ‘총대 횟수 미달’ 사유로 선관위로부터 후보 서류를 반려 받았다. 교단 합동 이전에 구 개혁 교단 소속이었던 김용대 목사에 대하여 선관위는 교단 합동 이후 총대 횟수가 7회에 미달하고, 구 개혁 소속일 때의 총대 경력을 총회 전산망 등을 통한 객관적으로 입증할 만한 자료가 미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