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전문 제조 기업 삼정펄프가 1·2인 가구 가심비를 만족하는 ‘돈잘버는집 30M 12롤 화장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8월 발간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 비율이 사상 처음 40%를 돌파했다.1·2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과반의 비중을 차지하며, 라이프스타일도 간소화되는 추세다. 주거 공간이 축소되면서 대용량 제품의 보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코노미(1인 가구와 이코노미의 합성어)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이번 출시된 돈잘버는집 30M 12롤 화장지는 1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용량의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 양산에 들어갔다.삼성전자 ‘1Tb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Bit Density)[1]의 고용량 제품으로, 웨이퍼당 비트 집적도가 이전 세대 보다 대폭 향상됐다.8세대 V낸드는 최신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Toggle DDR 5.0’[2]이 적용돼 최대 2.4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7세대 V낸드 대비 약 1.2배 향상됐다. 또한 8세대 V낸드는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향후
예장(합동) 대구수성장로회(회장 유영길 장로)는 지난 5일(토) 오전11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만촌교회당(담임 장해성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수성장로회 총회는 1부 예배와 축하 및 총회 회무 순서로 진행됐는데, 먼저 회장 유영길 장로(한샘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윤광서 장로(만촌교회)의 기도와 서기 신동호 장로(대구동신)의 성경봉독(여호수아 14:9-11), 장해성 목사의 "좋은 신앙" 제하의 말씀강론 그리고 대구수성노회장 박은제 목사(성원교회) 축도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예배에 이어 축하순서는, 회장 유
대구수성노회(노회장: 박은제 목사)는 제51회 1차 임시회를 11월 3일(목) 오전10시 대구동신교회에서 열고 대구동신교회 임시당회장 이동관씨가 청원한 목사 문대원씨의 위임목사 청빙(대구동신교회) 청원의 건을 허락하기로 가결하는 등 안건들을 처리했다.이 날 임시회는 개회 예배(설교:노회장 박은제 목사)에 이어 서기 김종균 목사의 소집 청원서 및 소집장 낭독과 회원 점명 후 개회되어 서부산노회장 김수철씨가 보내 온 강도사 이인호씨의 이명접수(대구동신교회로)의 건을 포함한 모두 13건의 안건들을 다루었다. 관심을 끌었던 문대원 목사(사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3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7% 성장한 877억달러(1420원 기준 124.5조원)로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전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으로 3년 연속 5위 수성삼성전자는 탄탄한 재무 성과는 물론 휴대전화, TV, 가전, 네트워크 등 전 제품의 브랜드가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거점인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를 가동하고 있다.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팩트체크넷(이사장 김동훈)이 26일 오후 2시 제1회 시민 팩트체크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회 시민 팩트체크 콘테스트는 팩트체크넷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다.제1회 시민 팩트체크 콘테스트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구성한 만 13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팩트체크 대회로, 대회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이 허위 의심 정보의 사실 확인 과정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5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흥사단 독도수호본부(상임대표 이용민, 운영위원장 나명숙)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흥사단 대강당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 반포 제122주년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국제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을 선포한 독도칙령이다.이용민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상임대표는 “일본은 식민지 지배에 대한 과거의 반성조차 없고, 독도에 대한 영토 야욕을 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10월 25일을 ‘독도의 날’이 아닌 ‘독도칙령의 날’로 제정해 독도가 명
예장(총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산하 영남지역 두 협의회(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영남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7회 총회 총회장, 부총회장, 총회임원 및 선출직 당선 감사예배가 지난 26일(수) 오전1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1부예배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이하 전영협)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의 사회로 영남협의회(이하 영남협) 상임총무 이도형 목사의 107회 주제제창(주제: 샬롬 부흥)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 장로의 기도에 이어 장봉생 목사(전영협 증경회장, 서대문교회)의 "교회를 위하여"란 제하의 말씀 강론으로 계속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럽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유럽은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지역이다.현대차그룹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고 23일 밝혔다.송호성 사장은 5박 6일 일정으로 세르비아, 알바이나,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송호성 사장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산하 중부협의회(대표회장 김정설 목사)는 지난 21일(금) 오전11시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 목사)에서 제107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기관장, 상비부장으로 당선된 소속 회원들에 대한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이 날 당선 감사예배는 중부협의회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의 사회로 차기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의 기도와 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의 성경봉독(출3:1-12)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준규 목사(청주중앙교회 원로)가 [참 하나님의 일꾼]제하의 말씀을 강론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구노회(노회장 이양수 목사) 소속 대구성명교회(담임 배준현 목사)가 지난 15일(토) 직원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이 날 행사는 예배와 은퇴식 그리고 임직 및 권면과 축하 순서로 진행됐는데, 배준현 담임목사의 사회로 대구노회 부노회장 구동근 장로(충일교회)의 기도와 이양수 목사(대구성서교회)의 '성령의 사람이 되라' 제하의 말씀 강론 그리고 성서시찰장 곽길영 목사(꿈을 이루는교회)의 축도 순으로 먼저 1부 예배를 드렸다.2부 은퇴식에서는 김소원 외 3명의 집사와 이문영 외 11명의 권사 등이 은퇴를
지난 9월 교회 설립 116년 주년을 맞았던 범어교회(예장총회, 대구수성노회)가 10월 15일(토) 장영일 목사 원로 추대 및 제7대 담임 이지훈 목사 위임예식을 거행했다.대구수성노회장 박은제 목사(성원교회)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 및 원로 추대식은 유영길 장로(대구수성노회 부노회장, 한샘교회)의 기도와 김종균 목사(대구수성노회 서기, 대구동성교회)의 디모데후서 2:15 성경봉독에 이어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세가지 준비"란 제하의 메시지가 전해졌다.이어서 계속된 2부 원로 추대식은 영상 시청과 함께 김계태 장로(범어교회 당회
대구동신교회는 제6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10월 9일 주일에 열고 문대원 목사를 위임 목사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대구수성노회(노회장 박은제 목사)에 위임목사 청빙 청원서를 제출했다.이 날 공동의회 관련 투표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동 교회 무흠 세례(입교)교인을 대상으로 대구동신교회에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는 총 투표자수 2,442명 중 99.4%인 2,428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권성수 원로목사에 이어 문대원 목사를 제6대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정했다.문대원 목사(사진)는 이 날 공동의회 결정에 따라 오
대구지역 예장(합동)교단 소속 노회들이 가을 정기회를 잇달아 열고 목사 안수식 등 회무를 처리했다. 대구노회(노회장 이양수 목사)는 10월 4일 대구서현교회(담임:정기칠 목사)에서 추계 정기노회를 열고, 노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100회기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승환 목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대구노회 50년사(1972~2022) 발간’을 축하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편찬위원장 박창식 목사(달서교회) 사회로 가진 50년사 발간 감사행사는 박현규 장로(편찬부위원장, 대구서부교회)의 기도와 박순오 목사(증경노회장, 강해대지 설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를 선보인다.2012년 이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돈 조반니이자,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이 7월에 공연한 최신 프로덕션을 그대로 초청했다.◇ 풍자와 해학의 오페라,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완성도 높은 오페라 돈 조반니‘모차르트 예술의 절정’,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오페라’ 오페라 돈 조반니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다. 1787년 프라하에서 초연된 돈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이자 와인의 성지 광명동굴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개최된다.광명동굴은 해마다 1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대표 관광지이자 와인 저장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자연의 와인 저장고로 불리는 명소이다. 특히 전국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와인의 주요 판매처로 우리나라 와인 총판매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대한민국 와인의 성지에서 개최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쉼을 가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세째날 회무가 주다산교회에서 1,500여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속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개정안 중 관심을 모았던 '동일직 임원 출마자 2회 제한 규정 삭제' 개정안은 부결되었으며, 수년간 총회 본부를 중심으로 갈등관계를 야기시켜 온 사무총장과 총무 문제는 '사무총장제 폐지 및 상근 총무제 도입' 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이로써 합동 총회 본부 직제는 금년내로 교단 총무가 총회장을 중심으로, 총회 대내외 업무를 본부 직원들과 총회 임원들과 함께 관장하는 3년 전 상태로 환원하게 됐
교단의 오랜 분쟁 노회였던 충남노회가 갈등과 분쟁 요인을 극복하지 못한 채 마침내 노회 폐지라는 최악의 결과물을 안았다. 106회 총회 임원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산하 충남노회분쟁수습위원회(위원장 노병선 장로, 106회기 부총회장)는 107회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둘째날 오전 회무시간에 ‘분쟁(사고)노회 수습 매뉴얼’에 따라 수개월에 걸친 화해 중재를 했지만 마지막까지 분쟁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총대들에게 보고했다.동 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지난 5월 총회회관에서 충남노회 제14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던 중 폭행 사건이 발생한 점
제107회 예장(합동)총회가 19일(월) 오후2시 개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가운데 그동안 단축 총회 혹은 분산 개최로 어려움을 겪다 3년 만에 4일간의 정상적인 일정으로 개최 장소인 주다산교회에서 열리게 되어 회의에 참석하는 1,600여 명의 목사, 장로 총대들은 흥분과 기대감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 161개 노회와 미주 2개 노회 등 163개 노회에서 파송된 1,493명의 총대들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된 제107회 총회는 개회예배 후 곧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 이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