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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회 목사 장로연합 수련회 성황리에 마쳐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 미래교회 연구소장 최현식 목사 등 강사로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2백여 명 참석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5.09.08 14:49
  • 수정 2015.09.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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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노회 목사와 장로 이백여 명이 천년 고도 경주를 찾아 연합 수련회로 1박2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예배와 힐링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개회예배 후 참석자들이 행사장인 경주 캔싱턴리조트 세미나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예장(합동)대구노회(노회장 김태복 목사) 교육신학부(부장 김상식 목사)는 동(同) 노회 소속 목사·장로 연합 수련회를 9월 7일(월)부터 8일까지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하고 각 지교회와 노회를 섬기는 목사, 장로간 유대 강화와 심신 수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 수련회에는 예장(합동)부총회장 박무용 목사(황금교회)와 미래교회 연구소 소장 최현식 목사,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공병호 박사 그리고 대구노회장 김태복 목사(내당중부교회)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개회예배와 특강 등을 통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은혜와 지식의 말씀을 전했다.

 

교육신학부장 김상식 목사(세천교회)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대구장로회 부회장 김영태 장로(성서중부교회)의 기도와 교육신학부 서기 이관형 목사(내일교회)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황금교회)의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제하의 말씀 강론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성덕 목사(은보교회)의 축복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저녁에 가진 특강에서는 최현식 목사가 “한국교회 미래지도”란 주제로 크리스챤의 미래 예측과 대응전략, 한국 교회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에 관해서 심도있게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둘째날 아침에 드린 폐회예배는 대구장로회 회장 민영근 장로(달서교회)의 사회로 장로회 부회장 이동수 장로(대구서현교회)의 기도와 노회장 김태복 목사의 “사명의 사람 모세”란 제목의 말씀 강론에 이어 증경노회장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의 축복 등의 순서로 계속됐다.

 

금번 수련회를 주관한 교육신학부장 김상식 목사는 “노회 소속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예배와 세미나 그리고 경주 보문호 트래킹과 황토 찜질 등을 통해 오랜만에 천년 고도의 아름다운 경주에서 영육을 힐링하며 모두가 함께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가 있어서 기쁘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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