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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月光의 祈禱 . 悔改의祈禱/시인 이성아

주님. 네게 심한 갈증을 주지 마소서

  • 최정신 spiritee113@hanmail.net
  • 입력 2015.10.06 00:29
  • 수정 2015.10.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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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이성아

달빛 고고함에 눈부신 새벽
멀리 산 능선
부드러운 여인의 곡선으로
그림처럼 드러나고
하늘 향기 더없이 싸하다 
 
천상의 기도
월광으로  흐르고
내 안의 티끌 지워내려
마음속  촛불 태워도 보지만
싶게 벗겨 지지않는 허물들 
 
누가 그 가슴에
바다에 빠진 노을빛 처럼
뜨거움으로 춤추게 할까
내 가슴에 들어온
오직  단 한사람 당신 
 
세월속 시간이 흘러가도
까만 태양의 흑점으로
지워지지 않는것은
가슴에 뭉쳐 돌이된
당신의 차가운 월광의기도 
 
내맘 깊이 만지시며
울어 주셨지만
사악한 마음엔
지나간 바람일 뿐이네 
 
주님.

네게 심한 갈증을 주지 마소서
부활과 재림을 부인하지말게 하시고
유브라테 강가에 발람처럼
살게 마옵시고
나귀의 입을 통해 들은 당신의경고. 말씀을 듣고
깨달은 이스라엘을 축복한 것처럼
이레 하늘과 땅을 동일하신 말씀에
苦難에 참여 하는것도 즐가워 하게 하시고
입에서 흘러 나오는 말들이
당신의 그 진리에 말씀과 동일되게 하여 주소서
실족한 믿음
나태한 믿음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기도하오니
은혜와 지식 겅풍에 밀려가는 안개같게 마시고
내가 그 앞에 종일토록 묵상하며
당신의 책망에 매를 주시어
무릎으로 기어가게 하시어
어디를 가던  
당신의 빛이 盛 하는 帳幕에 居하게 하소서
당신의 구원을 위해서
잠잠히 기다리게 하소서  
十字架의眞理 믿게 하소서 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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