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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을 위한 기도

이성아 권사/시인

  • 최정신 spiritee113@hanmail.net
  • 입력 2016.10.24 15:50
  • 수정 2016.10.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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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아 권사(시인)

어둠의 장막 거두니
뽀오얀 새벽입니다

멀리 하얀 십자가
눈부시듯 서 있고

사랑을 주시려
꿈으로 오신이여

우리들의 깨끗한
찬양을 받으시옵고

시온의 대로에
강물처럼 흘러 넘치게 하소서

당신이 살아계심을
진리의 오묘한 말씀에
눈과 귀와
하늘의 소망을
듣고 보게 하시어

이 거룩한 성일
온 만민이

성령으로 매여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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