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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 9년째 연탄 나눔 봉사 가져

  • 마일두 maildu@hanmail.net
  • 입력 2017.01.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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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Logo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독거노인을 찾아 설 맞이 연탄나눔봉사를 가졌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독거노인을 찾아 설 맞이 연탄나눔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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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21일 대구 남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설맞이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사회복무요원과 대구교육센터 직원 등 동아리 회원 15명은 남산동 일대에서 홀로 기거하시는 어르신 댁 4곳을 손수레를 끌고 방문해 연탄 700장을 들여놓았다. 나눔에 쓰인 연탄은 사회복무요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교육센터 교육생들의 동전 후원금 등을 모은 45만원으로 마련했다.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온정을 보탠다는 취지로 2009년 처음 시작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홍(대구북구청) 사회복무요원은 “연탄배달은 생애 처음이라 생소하고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뉴스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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