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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개혁교회 신앙고백] 신간 서적 출판해

종교개혁 당시의 개혁교회들의 신앙고백을 분석하여 현대 교회들의 교회개혁 의지 도모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7.04.16 19:13
  • 수정 2017.04.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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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배광식 목사(사진, 대암교회, 남울산노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종교개혁 당시의 개혁교회들의 신앙고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현대 교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퇴보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갱신의 중요한 모티브를 제시하고 있다.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사진)와 공저로 출판된 [개혁교회 신앙고

▲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백]서(書)를 통해 저자들은 “한국교회의 위기가 ‘성경적인 신앙고백과 개혁신학’을 가르치거나 배우기를 소홀히 한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목회와 신학의 현장을 오가며 교리의 실종과 흔들리는 개혁신학의 실상을 피부로 느끼면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비전을 품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저술 목적을 밝히고 있다.

 

배광식 목사는 이번에 출판한 공저(共著)서 외에도 ‘총회 헌법 해설서’, ‘교회 정치 문답 조례’, ‘장로교 정치 사상사’, ‘장로교 정치 통전사’, ‘장로교 정치제도 어떻게 형성되었나?’등 다수의 교회 정치 및 헌법관련 책을 저술한 바가 있는데 담임목회를 하면서 그동안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에 초빙교수와 강의전담 교수로도 출강하고 있는 등 목양지에서는 물론 노회와 총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와 함께 '개혁교회 신앙고백'을 출간했다.

그리고 배광식 목사는 오는 9월 102회 교단 총회를 앞두고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소속노회인 남울산노회에서 후보 추대를 기다리고 있다. 

 

▲ 울산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예배당 외부 전경
▲ 대암교회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배광식 목사의 지성과 영성이 겸비한 목회력으로 비약적인 부흥을 이뤄냈다. 사진은 주일 3부예배를 드리는 광경이다.

한편 울산대암교회는 1967년 10월에 설립되어 금년으로 50주년을 맞이한다. 1995년 5월, 이 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배광식 목사는 ‘울산과 함께’, ‘기도와 함께’, ‘이웃과 함께’, ‘청소년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000여 명의 성도들과 더불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능력을 주는 교회 공동체를 가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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