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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새 대표회장에 김상윤 목사 선출

지난 달 26일, 국가안녕 위한 오찬기도회와 정기총회 개최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8.03.02 14:17
  • 수정 2018.03.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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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경찰 복음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는 지난 달 2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상윤 목사(사진, 예장합동 나눔의교회, ‘포럼100’ 대표)를 선출했다.

 

교경협은 이 날 총회에 앞서 정채민 총경, 신철모 전국경목 대표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 진리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등 경찰청 간부 및 교계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 예배는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사회로 양재철 목사(경목실장), 양정섭 목사(공동회장), 신현수 목사(부회장)가 ‘대통령과 나라의 평화’, ‘경찰청장과 국민의 안녕’, ‘경찰선교회 교경발전’을 위해서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조용목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의 자녀답게 행하여 법치국가를 이룩하는데 모두 함께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제4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상윤 목사가 대표회장 취임인사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2부 순서에서 전국경목협의회 대표회장 신철모 목사가 격려사를, 축사를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각각 담당하며 이 날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 전임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로부터 김상윤 신임회장이 교경협 중앙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한편, 제45대 교경협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상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번 평창동계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 국가들이 인정했듯이 대한민국이 안전지수와 범죄지수가 가장 낮은 치수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국민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들의 공로가 크다고 본다”고 말하고 “이러한 훌륭한 경찰들을 협의회를 통해서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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