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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 성료

전국에서 400여 명 참석하여 심신(心身)수양

  • 김동식 kds7474@chol.com
  • 입력 2018.09.06 14:35
  • 수정 2018.09.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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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설명수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사진)가 주최한 제24회 하기수련회가 지난달 30, 31양일 간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영남지역에서 교회를 섬기고 있거나 영남지역 출신으로 전국각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와 장로 부부 400여 명이 참석한 동 수련회에는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최수철 목사(산본아름다운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박병석 목사(영양서부교회),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김정진 목사(북성교회)등 다수의 강사들이 나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주제아래 말씀 강론과 주제별 특강을 진행했다.

 

▲ 수련회 참석자들이 개회예배에서 힘차게 표어를 제창하고 있다.

이 날 개회예배 설교자로 예정되었던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상임회장)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사유로 참석하지 못해서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대신 전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수련회에 참석하여 개회예배를 드린후 순서자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련회 둘째날 오전 11시 30분에 드려진 폐회예배는 설정수 목사의 사회로 이창수 목사(공동회장, 수정교회)의 주제 제창(하나님께 영광을!)에 이어 김봉중 장로(공동회장, 새누리교회)의 기도, 박현규 장로(공동회장, 대구서부교회)의 성경봉독(고전 14:10-12) 후 최수철 목사(산본 아름다운교회)가 “덕을 세우기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 강론을 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의 가치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덕이란 품성이 개인의 삶 가운데 표출되어져야 한다”면서 “위기에 처한 신앙공동체에는 덕으로 감동을 주는 덕장과 같은 리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배광식 목사가 수련회 폐회예배에서 축도를 하고 있다.

설교에 이어서 김용갑 목사(재경 상임부회장), 정명식 목사(동대구노회장), 이찬선 목사(경청노회장), 우봉석 목사(경북노회장)가 103회 총회와 영남지역 교회 그리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총무 허 은 목사(부산동현교회)의 광고에 이어 배광식 목사(증경회장, 대암교회)의 축도로 예배와 수련회를 마쳤다.

 

수련회 대회장으로 이번 행사를 치룬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는 “주제와 같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회원들이 연합과 협동 그리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수련회를 진행했다. 금번 수련회를 통해서 총회를 섬기는 영남인의 지혜와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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