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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생명력과 가치를 다음세대로 전수하는 교회세대가 되라”

전국영남교직자협, 신년감사예배 드리며 영남인의 역량 집결 다짐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9.01.18 01:37
  • 수정 2019.01.1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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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사진, 옥산교회)는 지난 14일(월)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영남지역 출신 목사 장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설정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장봉생 목사(재경협의회, 서대문교회)의 대표기도와 서기 허 은 목사(부울경, 동현교회)의 사사기 2:6-10 성경봉독,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에 이어 이 날 강사로 나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가 “교회 세대를 이어가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강론했다.

 

▲ 소강석 목사

이 날 소강석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에는 1천만 성도 중 2백만에 가까운 가나안 성도가 있다. 우리는 처치 디스트로이어(교회 파괴자)가 아닌 처치 플랜트(교회를 세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교회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형식화, 고착화된 구태를 탈피하는 바른 교회세대가 없으면 다음세대도 기약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교회를 올바로 세워 교회세대를 다음세대로 이어가는 영남인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설교에 이어서 재경협의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경북교직자협의회 박영만 목사(가은제일교회), 대구교직자협의회 윤성권 목사(대봉제일교회), 부울경교직자협의회 황재열 목사(부산세광교회)등이 나라와 민족, 교단과 총신 그리고 영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14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예배와 신년인사 순서를 가졌다.

 

▲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신년교례회 1부 예배 중 특송을 하고 있다.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의 축도에 이어 축사(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기독신문 이사장 정연철 목사)와 격려사(이기택 목사, 배만석 목사, 김형국 목사, 이성택 목사, 권순웅 목사)가 이어졌으며 총무 장활민 목사(한결교회)의 광고에 이어 총무 이민호 장로(왜관교회)의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마주보며 신년 상견례를 하면서 이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지난14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예배 후 임역원과 순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신년교례회 2부 순서중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2부 순서중 증경회장 이성택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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