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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직자협의회 총회열고 새 대표회장에 윤성권 목사 선출

상임회장 전승덕 목사, 상임부회장에 곽양구 목사 피선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9.05.23 22:39
  • 수정 2019.05.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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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대구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말씀 강론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 8개 노회 임원 및 총회 총대로 구성된 대구지역교직자협의회 제26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금) 오전11시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소재 대봉제일교회당에서 개최되어 새 대표회장에 윤성권 목사(대구중노회, 대봉제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이 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그리고 3부 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예배는 조삼득 목사(대구, 이천늘사랑)의 사회로 상임회장 남동희 장로(대구수성, 대구동신)의 기도, 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하나님의 지팡이로”제하의 말씀강론에 이어 배광식 목사(남울산, 대암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 대구교직자협의회는 총회를 열고 제29회기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사진은 1부 예배에서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축도를 하고 있다.

이승희 목사는 강론을 통해 “무력한 자신의 지팡이를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붙잡는 심정으로 헌신하고 섬기는 주의 종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2부 축하시간에는 김성태 장로(증경장로부총회장)와 장봉생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민찬기 목사(교회갱신협의회 공동대표), 김상윤 목사(미래 창 포럼 대표) 김경환 장로(대구지역장로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 날 대구교직자협의회 총회에는 지난 봄노회부터 양분되어 있는 대구동노회가 각각 별도의 조직원들이 참석하여 분열의 아픈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 대구교직자협의회 제29회 정기 총회에서는 윤성권 목사(사진 맨 앞줄 가운데)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   회장 조삼득 목사

대표   회장 윤성권 목사

상임   회장 전승덕 목사(서대구, 설화)

상임 부회장 곽양구 목사(대구수성, 파동창대) 송기섭 목사(동대구, 동막교회) 동현명 장로 (대구중, 대성) 홍석환 장로(대경, 강북성산)

총        무 김지철 목사(대구동, 새로운) 정시호 장로(동대구, 북일)

서        기 박기준 목사(대경, 목자)

부   서  기 전병철 목사(대구중, 두산중앙)

부회록서기 김학규 목사(남대구, 대구우리)

부   회  계 유영길 장로(대구수성, 한샘)

감        사 임성원 장로(남대구, 다산) 권응화 장로(동대구,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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