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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율장로 제104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받아

예장(합동)안동노회 제87회 임시회서 노회원들 만장일치로 추대

  • 김상현 편집장 shkim7790@daum.net
  • 입력 2019.07.06 12:10
  • 수정 2019.07.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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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부총회장 후보 윤선율 장로

윤선율 장로(사진, 안동대흥교회)가 제104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소속 노회서 추천을 받았다. 안동노회(노회장 윤종오 목사)는 지난 4일(목) 오후2시 예천중앙교회(강전우 목사)에서 제87회 제1차 임시회를 열고 동 노회 소속 윤선율 장로를 제104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회원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추천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윤선율 장로는 이 날 회의장 석상에서 인삿말을 통해 "총회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당선의 은혜를 입게 된다면, 교단과 총회 산하 목회자 및 장로들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며 또한 농촌미자립교회와 도시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은퇴후 열악한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해 총회 연금제도의 관련 조항을  시급히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당선을 위해 노회원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 안동노회는 4일 예천중앙교회에서 임시회를 열고 윤선율 장로를 104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회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결의했다.

이 날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윤선율 장로는 안동대흥교회에서 39년째 시무장로로 섬겨오고 있으며 그동안 교단에서 총회 회계, 재정부장, 은급재단 감사, 선거관리위원, 총회회관 신축준비위원, 사면위원회 회계, WCC대책준비위원, 총회학적취득위원회 회계, 기독신문사 이사 등 중요 부서나 특별위원으로 폭넓게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윤선율 장로가 제104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은 후 노회석상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현재 윤선율 장로는 총회유지재단 이사와 총회회관 건축준비위원, 총회 헌의부 회계를 맡아서 교단을 섬기고 있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8회기 회장으로도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며 직임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합동 교단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겼던 사람이 당해 연도의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하여 몇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국 장로들을 대표해서 장로부총회장으로 당선되어 교단에서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일(화) 임영식 장로(경서노회, 아천제일교회)도 소속노회에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후보에게도 노회에서 후보 추천받은 관련 보도 자료를 요청했으나 자료가 오지 않은 상태여서 추후 자료가 오는대로 상세 보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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