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평신도
빈 바람
NEWS LOOK 대표  |  webmaster@newslook.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1.10  07:26:2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시인 이

푸른 밤하늘에

청연한 달빛 그득하고

그리운 목소리 하나

파아란 별이 되어

하늘가에 걸리네

 

누가 부르지 않아도

젖어 오는

푸른 벨벳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

파도 되어 출렁이고

 

달빛 숨어든 숲가지에

뜨거운 살 부비며 울던

빈 바람이 그치면

설핏 만져지는

뿌리 깊은 세월의 나이테

 

이녁 가슴에 무너지는

당신의 뜨거운 회환

그것은--

아려오는 잎 새에 그리움

식어진 마음에 불 지피는

마지막 가랑잎이었습니다.

 

[관련기사]

NEWS LOOK 대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2길 2 코보스 카운티 오피스텔 1408호  |  대표전화 : 070-7579-2151  |  팩스 : 053)742-2205
등록번호 : 대구 아 00158  |  등록일: 2014년 8월 25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상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현
Copyright © 2018 NEWS LOO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