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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글자와 마음

  • NEWS LOOK 대표 webmaster@newslook.co.kr
  • 입력 2014.10.21 13:03
  • 수정 2014.10.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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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원 목사/합천 양지교회

 

긍정은 다른 사람에게서 찾고 부정은 나를 통해서 찾아야 합니다.                                         

요즘은 사라진 글자 마음을 찾아봅니다.

 

갈급함 기다림 그리움 사모함 바라봄

 

여기 다섯 글자를 심령에 담은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이런 다섯 마음 없으면서

심령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설교하는 우리는 회개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여기 다섯 마음의 한 목소리는 심령 가난입니다

말세일수록 심령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위의 다섯 글자는 언제 만들어질까요?

 

삶 가운데 고난을 만날 때에 이런 재료가 임합니다.

극심한 가난과 인생의 실패 그리고 아픔의 쓰라린 고통과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사고와 질병들은 인생을 돌아보게 하여

깊은 고뇌와 번민 속에서 주님을 찾는 가난한 심령을 창조합니다.

그러한 심령 밭에서는 다섯 개의 글자 집들이 건축되는 망치소리가 들려옵니다.

 

여기 다섯 글자를 제일 많이 가진 사람을 소개합니다.

매일 부자 집 대문에서 밥 때문에 살림집 차린 거지 나사로가 주인공입니다.

그 분에게 육체 문제는 다섯 글자가 대답입니다.

그 분에게 영혼 문제는 다섯 글자가 대답입니다.

 

그래서 땅 살림집 얼른 끝내고 천국 집으로 이사하고 싶음이 굴뚝과 같지요.

부자와 사람들은 불쌍한 줄 착각한 사실로 천국지옥은 대답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다섯 글자 하나님의 사람 나사로와 같은,

성자와 같은 임들이 줄달음치는 하늘계절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누가복음 16장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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