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대구노회(노회장 김성근 목사)는 10월 7, 8 양일간 대구서현교회(박순오 목사)에서 가을 노회를 열고 목사 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을 갖는 한편 박동천 목사 등의 이명 접수 처리 등 행정 회무를 진행했다. 동 노회는 폐회 직전 마지막 안건이었던 제99회 교단 총회 소원 관련 문제로 장시간 토론하다가 양측의 화해를 전제로 지난번 전권위원회에 다시 맡겨 차기 임시회 때 보고토록 결의했다.
한편 10월 7일(화)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소재 다산교회(당회장 김정동 목사)에서 열린 남대구노회(노회장 류창호 목사) 가을 정기회는 무난한 가운데 목사 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을 함께 갖는 등 행정 회무를 빠르게 진행하여 단 하루 만에 정기회를 폐회하기도 했다. 동 노회는 그간 노회를 위해 헌신했던 박태문 목사(은퇴, 무임)와 김용태 장로(대명교회 원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순서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