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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 총동창회 총회 열고 남태섭 목사 회장 선출

총회와 모교 간 가교 역할 통해 학교 발전 도모할 것 다짐

  • 김상현 shkim7790@daum.net
  • 입력 2014.11.19 23:37
  • 수정 2014.11.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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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회장 남태섭 목사

예장(합동)총회 인준 신학교인 대신대학교(총장 김인환 목사) 졸업생들로 구성된 대신대 총동창회 제36회 정기 총회가 11월 19일 오전11시 경산시 백천동 대신대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려 한 회기를 결산하는 한편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서기 곽길영 목사(꿈을 이루는 교회)의 기도와 35회기 회장 권경찬 목사(안심교회)의 “선택의 목적”제하의 말씀 강론에 이어 대신대 총장 김인환 목사의 축사와 증경회장 장태운 목사(압량동부)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총회 회무에서는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36회기 새회기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들은 증경회장단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한편 대신대 총동창회는 지난회기에 모교 장학금 모금활동을 벌려서 총동창회 명의로 후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하여 동창회 주소록을 발간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남태섭 목사는 “대신대가 총회 인준학교인 특징을 살려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총회와 모교간의 발전적인 일에 앞장서서 헌신하도록 하겠다”면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과 서울, 부울경, 경북 등의 지역 총무들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총동창회를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총동창회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 모습

명예회장 권경찬 목사

회 장 남태섭 목사 수석부회장 홍팔주 목사

상임총무 오재업 목사

서 기 곽길영 목사 부서기 남세환 목사

회록서기 김종신 목사

회 계 방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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