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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룩과 성탄 선물

  • 김상현 대표 shkim7790@daum.net
  • 입력 2014.12.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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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흰 눈과 함께 찾아온 12월 첫 추위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추운 지방 러시아 서베링 해협으로 명태 잡으러 갔던 우리 국적 어선이 침몰하여 선원들이 추운 겨울바다에서 7명만 구조되고 대부분이 실종되거나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은 세월호 참사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신문 뉴스룩(newslook)이 창간된 지 이제 달포가 넘었습니다. 바깥에서 취재하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소속 교단을 중심으로 타교단과 연합기구들을 취재하고 있으며, 염두에 두고 있는 파트의 심층 취재나 기획시리즈는 아직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 임대료 내는 날자는 왜 그렇게 빨리 다가오는지요. 배너 광고 수주와 사역국의 부대 사역이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창간 때 들어 온 얼마 되지 않는 후원금이 벌써 바닥이 보일 정도입니다. 매월 사무실 운영(인건비를 제외하고)에 절약을 해도 1백5십만 원은 족히 나갑니다.

 

그래서 염치없이 여기서 뉴스룩 독자들께 부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금년 성탄 선물 구입하실 때 뉴스 룩 몫도 추가로 하나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신 저희들 선물은 물품이 아닌 현금이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후원 계좌로 보내 주십시오.

그 대신에 저희들은 한국 교회와 교단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고 새로워지는 일에 사회와 교회의 공기(公器)로서 더욱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성탄과 세모를 맞이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며 동시에 주님의 은총과 내려주시는 복을 넘치게 받으시기를 빕니다.

 

2014년 12월5일

 

뉴스룩 발행인 김상현 목사 드림

 

◇인터넷 신문 뉴스룩(newslook) 후원 계좌◇

국민은행 617401-04-255980(예금주 뉴스룩)

전화/053-742-2205, 010-5553-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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