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3월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 전에서 여자컬링국가대표팀(하승연,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첫 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1, 2차전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전에 석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를 6대 3으로 꺾으며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에,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여자컬링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6엔드 후공 찬스에서 2점을 획득하며
현대자동차가 13일(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강한 존재감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를 출시했다.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성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 줄 다채로운 편의사양, 생애 첫 차로 안전한 운행을 돕는 안전 사양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북한 무인기와 같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해 포획하는 ‘안티드론 (Anti-drone)’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일부터 8일에 걸쳐 화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소형 무인기를 잡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시험했다.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TAS-815K 성능개선형 모델)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월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통해 레이다 반사 면적(RCS·Radar Cross Section) 0.03㎡인 고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와 간병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치매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진행성 질환이자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치매로 입원 후 간병인 사용시 보장 등 치매관련 집중보장설계가 가능하며, 치매 관련 보장 이외에도 인
도산법 전문 법무법인 하나가 코로나19 팬데믹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 영향으로 중소기업들의 재정난이 이어지면서 기업 회생, 법인 파산 상담 문의가 이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기업 회생은 매출 감소에 따른 유동성 악화나 채무의 변제기일 도래 등으로 부도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채무 변제를 미루면서 변제해야 할 채무를 조정, 사업을 정상화하도록 하는 재건형 제도다. 법인 파산은 회사가 지급불능 상태 또는 채무초과 상태로 경제적 파탄상태에 빠져 회생이 어려운 채무자의 총재산을 법원 감독 아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
삼성전자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이하 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먼저 삼성전자는 17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문객들이 카메라 성능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안드로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2월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55개국을 시작으로 총 13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갤럭시 S23 시리즈는 2억 화소 카메라의 ‘울트라’ 제품과 ‘S23+’, ‘S23’ 모델 모두가 ‘나이토그래피’ 등 혁신 기능을 앞세워 보다 완벽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 모델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Mobile Platform for Galaxy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을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가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
배우 이태란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13일 배우 이태란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따뜻한 하루는 배우 이태란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배우 이태란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태란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더 드라이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양 사는 1일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중신용(NICE 신용평점 710점 이상~839점 이하)인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세금체납, 사고·대위변제기업, 연체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기존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영남협의회(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신년인사회 및 확대 임원회가 1월 27일(금) 오전11시 울산명성교회(김종혁 목사)에서 개최됐다.먼저 드린 1부 예배는 차기회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순우 장로(고락교회) 기도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의 "새해 늘어나야 하는 것들" 제하의 말씀 강론, 나라와 민족, 총회와 총신대학교 그리고 교회와 영남협의회를 위한 특별기도를 김상원 목사(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최인수 목사(부울경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이양수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대
대구경북사랑의 쌀나누기운동협의회(대표회장 류재양 장로, 대회장 이관형 목사)는 1월 16일 오전11시 원일교회당에서 제33차 사랑의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1부 예배는 대표회장 류재양 장로 사회로 김정수 장로(대구광역시 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의 기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의 찬양 그리고 대회장 이관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소강석 목사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져라"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원어를 살펴보면 구제와 의는 의미상통하는 말이다. 구제는 복된 일이요 축복받는 일인데, 식물을 물 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산하 영남협의회가 구랍 27일(화)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제5회 총회를 열고 김종혁 목사(사진, 명성교회, 울산노회, 부울경교직자협의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영남지역 대구교직자협의회 등 3개 협의회 산하 34개 노회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남협의회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와 격려, 축하 순서 그리고 총회 회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종혁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이용화 장로(대구수성노회)의 기도와 서기 권희찬 목사
현대자동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현대건설이 AI (인공지능) 기반의 건설 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 건설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 기업에 영상 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맡기는 방식으로 개발되는데, AI 전문 기업의 경우 건설 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다. 실제 현장의 영상 데이터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왔다.이러한 관계로 작업 환경이 고정된 산업 분야에는 적용이 용이했으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 12경기를 발표했다. 한국-포르투갈전은 4위에 선정됐다.그레이스노트는 자사 고유의 축구 순위 예측 시스템을 사용해 이번 월드컵 기간 내 가장 이례적인 경기 결과 12선을 공개했다. 2일 5.9%의 확률을 뚫고 카메룬이 브라질에 거둔 승리가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2-1로 패한 경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포르투갈전은 한국 승리 확률 19.4%로 4위에 한국-가나전은 한국 승리 확률 21.4%로 6위에 선정됐다. 10번의 월드컵 출전 중
SK텔레콤 유영상 CEO가 루마니아를 방문해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를 부탁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유영상 CEO가 2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정부의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loan Burduja) 연구혁신디지털부 장관,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Florin Marian Spătaru) 경제부 장관 등과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ICT 분야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유영상 CEO는 루마니아 정부측 관계자들에게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국민·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가 우리나라 해외 원조에 대해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올린 홍보물이 총 1100만회 이상의 호응을 받고 있다. 위코의 제안으로 올 10월 만들어진 코이카의 메타버스 공간이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2만5000명이 방문했다.코이카는 11월 25일 ‘2022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경기 성남시 코이카 2층 대강당에서 ‘위코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G9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G90은 BMW i4, 쉐보레 콜벳 Z06, 혼다 시빅 타입 R 등 20개 이상의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 성능 등 6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시상식은 17일(현지 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