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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신교회 공동의회, 문대원 목사 위임목사 청빙 청원 건 압도적 표차로 가결

대구수성노회, 3일 임시회서 위임 청빙 허락 예정

  • 김상현 shkim@newslook.co.kr
  • 입력 2022.10.10 00:17
  • 수정 2022.10.1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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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룩. 문대원 목사(앞 줄 왼편 첫째)가 대구수성노회서 정치 15장 13조에 따라 강도사 인허 후 곧이어 목사 서약을 하며 대구동신교회 위임 청빙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대구동신교회 홈피 캡춰 )
ⓒ뉴스룩. 문대원 목사(앞 줄 왼편 첫째)가 대구수성노회서 정치 15장 13조에 따라 강도사 인허 후 곧이어 목사 서약을 하며 대구동신교회 위임 청빙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은 대구동신교회 홈피 캡춰 )

대구동신교회는 제6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10월 9일 주일에 열고 문대원 목사를 위임 목사로 모시기로 결정하고 대구수성노회(노회장 박은제 목사)에 위임목사 청빙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 날 공동의회 관련 투표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동 교회 무흠 세례(입교)교인을 대상으로 대구동신교회에서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는 총 투표자수 2,442명 중 99.4%인 2,428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권성수 원로목사에 이어 문대원 목사를 제6대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뉴스룩. 대구동신교회 본당 외부 전경
ⓒ뉴스룩. 대구동신교회 본당 외부 전경

문대원 목사(사진)는 이 날 공동의회 결정에 따라 오는 11월 3일로 예정된 대구수성노회 임시회에서 위임목사 청빙 허락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11월 중으로 노회 위임국이 설치되면 목사 위임 예식을 통해 전임자인 권성수 목사의 뒤를 이어 대구 최대 규모의 교세를 가진 대구동신교회 제6대 위임목사로 세움을 받게 된다.

ⓒ뉴스룩. 문대원 목사가 대구수성노회 가을 정기회서 목사 정회원으로 입회한 후 축하하러 온 대구동신교회 교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대구동신교회 홈피 캡춰)
ⓒ뉴스룩. 문대원 목사가 대구수성노회 가을 정기회서 목사 정회원으로 입회한 후 축하하러 온 대구동신교회 교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대구동신교회 홈피 캡춰)

문대원 목사는 예장(합동) 소속 서울 성민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은 후 줄곧 본 교단에서 신앙생활을 해오다 도미하여 유학 후 미주 성결교단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선교사로 사역해 오다, 2020년 9월 대구동신교회 청빙위원회를 통해  권성수 목사 후임 목사로 결정되어 지난 2년 동안 교단 헌법에 따라 위임 목사 청빙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왔다.

      문대원 목사
    문대원 목사

△문대원 목사(42세)

ㆍ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ㆍ미 고든 콘웰 신학대학교 M.Div

ㆍ미 보스톤 대학원 Ph.D.(세계기독교 역사 전공)

ㆍ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

ㆍ총신대 신학대학원 M.Div 편입(2021년 3월2일)

ㆍ총회 특별편목 과정 수료(202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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