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현교회(담임 정기칠 목사)는 지난 8일(토) 오후 2시 동 교회 정규만 홀에서 '믿음과 헌신의 사람 정규만' 평전 출판 감사예배와 기념 행사를 가졌다. 박의정 장로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성근 목사(전 대구노회장, 서문현교회 원로)의 기도와 대구서현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의 "주 안에서 자랑하라"란 제하의 말씀강론 그리고 이창수 목사(대구노회장, 수정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이 땅의 것을 자랑해서는 안되며,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자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출판 기념 행사는, 편찬위원 박배근 집사(고 정규만 장로 조카)의 평전 출판 경과 보고와 권순웅 총회장의 훈장 수여(수상자 정주현 목사, 정규만 장로 4남), 평전 영상 시청 그리고 편찬위원장 전재규 장로의 출판기념사가 있었다.
그리고 평전 서평을 박창식 목사(전 대구노회장, 달서교회)가, 헌서와 감사인사(정주현 목사, 정기칠 담임목사) 순서를 가진 후 3부 축하 순서로, 김중식 목사(부산더자람교회 원로)와 서성헌 목사(전 대구노회장, 일광교회)의 축사와 축가와 축하 연주 등이 이어졌다.
[믿음과 헌신의 사람 정규만 장로 평전]은 김남식 목사에 의해 2년 전 출판되었으나 팬데믹 등의 사정으로 출판기념 행사가 미루어져 오다가 이 날 행사를 갖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