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희종 목사)에서는 지난번 2015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 의해 드려졌던 헌금 가운데 일천만원(10,000,000원)을 탈북민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 7백 여 명의 정착사업에 지원키로 하고, 지난 5월 20일 대기총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와 임원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공감’(대표 김병준)을 방문하여 대구지역 그리스도인들의 뜻을 모아 직접 전달했다.
장희종 목사는 “이 작은 성금이 북한 이탈 주민의 초기 정착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