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신 신대원 76회기 졸업생부터 79회기 졸업생까지 4기수 목회자들이 금년에도 예년처럼 함께 모여 목회 현장에서 잠시 떠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정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총신 79회(회장 김영달 목사, 청도 화양읍교회) 기수 모임에서 주관한 금년 행사는 10월 23일(목)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농구, 볼링, 배구, 실내골프 그리고 제기차기 등의 종목으로 열렸는데 76회, 78회 기수로 팀을 이룬 청군이 백군(77회, 79회)팀을 누르고 우승했다.
금년 체육대회 진행을 담당한 총무 배명식 목사(청도 원동교회)는 “4기수가 사모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면서 우의를 다지니 너무 좋다”면서 “저 높은 푸른 하늘만큼이나 마음과 정신이 맑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