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신앙실업인동지회 결성은 하나님이 우리 교단에 주신 최고의 선물이었다. 13신앙동지회는 우성기 장로의 제안으로 시작된다. 우성기 장로는 당시 섬기던 대구중앙교회가 WCC를 찬성하는 통합측으로 가게 되자 WCC를 반대하는 성도들과 그 교회를 나와 서성로교회를 개척하게 된다. 그때 우성기 장로는 자전거를 타고 부산까지 가서 백남조 장로에게 개척교회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하며 연보를 받는다.우 장로는 이때 자기교회만 도움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백남조 장로를 중심으로 총회의 유력한 장로들을 엮어서 총신과 총회 발전을 위하여 13신앙실업
김윤찬 목사님의 노력으로 메킨 타이어의 후원을 받아 가까스로 용산신학교 교사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안주할 수는 없었다. 용산신학교 교사가 너무 허름하고 좁았기 때문이다. 이때 대구서문교회 담임목사이자 용산신학교 교수로 섬기고 있던 명신홍 박사가 1960년 이라는 잡지에 교단신학교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글을 기고했다. “전국교회가 동참해서 반드시 모금운동에 성공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이때 명신홍 목사의 글에 감동을 받은 한 사람이 있었다. 그가 우성기 장로였다. 그는 자전
월요일 저녁, 서울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차가 막히지 않아 좀 일찍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시 남산을 찾았습니다. 남산에 들어서는 순간, 가을단풍의 절경에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무등산 산행을 하지 못한 하나님의 보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남산 산행을 하는 사람들 모두도 가을 단풍 절경에 취해 있었습니다. 제가 이따금씩 남산에 올라가면 많은 사람이 저를 알아보는데 이번에는 두어 명만이 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주변 사람과 시선을 맞추지 않고 가을애상에 잠겨 가을절경을 즐기고 있었던
10여 년 전일까요, 당시 문성모 서울장신대 총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님은 한국교회가 큰 위기에 처할 때 반드시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한국교회를 지킬 것입니다.” 저는 그때 무슨 “제가 한국교회를 위한 구원투수가 되겠느냐”고 하긴 했지만 요즘 보면 정말 그런 때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개척교회 시절부터 대형교회 목회자가 되는 꿈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턴가 한국교회 상황이 자꾸 저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김재일 장로님의 말씀대로 제가 자연스럽게 한국교회를 지키고 보호하고
오랫동안 푸른 잎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거리에 나부끼는 우리들의 모습이 추하게 보이지는 않는 건가요. 그러나 우리는 병든 잎사귀가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떨어져 거리에 나부끼고 있는 이유는 여름과 같은 작렬한 햇살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한 결과이지요. 햇살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가을날에도 눈부신 햇살이 비추지만 지구의 공전과 자전으로 태양과의 거리가 멀어져 땅에 떨어지고 말았지요. 아직도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푸른 잎사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도 언젠가는 못내 아쉬워하고 서러워하면서 우리와 같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교단이 1959년 WCC 문제로 분열하게 된 것은 오로지 신학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WCC 반대측은 신학의 순수성을 지키려 했고 WCC 찬성측은 에큐메니칼 정신을 추구한 것이다. 그런데 WCC 찬성측은 훗날 중도 및 잔류파와 연합을 하였다고 해서 통합 교단이라고 하였다. 신학의 순수성을 지킨 WCC 반대파는 과거 신사참배를 하지 않았던 고려측과 합쳤다고 해서 합동이라고 하였다.그러면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왜 분열의 아픔을 겪으면서까지 WCC를 끝까지 반대하였는가에 대한 신학적, 신앙적, 사상적 뿌리를 알아야 한다. 그 신학
소공인 작은 거인들 대전--(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14일 --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이남석)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에서 소공인들의 역경과 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소공인 작은 거인들’ 종합편이 10월 24일(목) 밤 9시에 방송된다.‘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전문 방송채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 제작하는 ‘소공인 작은 거인들’은 사회적으로 저평가된(3D, 기피업종 등)
직장인 32%는 매주 복권 구입… 매주 복권 구매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많아복권 구입 동기는 경제적 풍요 29%, 재미 28%, 변화 욕구 19% 순당첨될 경우 31%는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아당첨금 20억 원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부동산 투자 57%, 은행 예치 22% 순직장인 71%는 복권 20억원 당첨돼도 현 직장 다닐 것… 복권 당첨 후 퇴사를 원하는 사람의 60%는 취미생활로 소일할 것나우앤서베이, 9월 23일부터 10월 4일 자체 직장인 패널 대상 실시(총 응답자 760명) 복권
세종--(뉴스와이어) 2019년 09월 29일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 제작·활용기술의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을 강원영월, 충북보은, 경남고성 3개소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은 2019년 9월 30일부터 2020년 4월 30일(7개월간)까지이며 2020년 5월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시제기의 비행성능, 안전성 등 다양한 시험·검증이 필요하나 그간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은 없었다. 이에 국토부는 2017년 기획연구를 통해 드론 전용비행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제104회 총회가 국내외 155개 노회서 1482명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회됐다.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을 먼저 드린 후 이승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27일(금)까지 회기로 시작된 104회 총회는 먼저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김종준 목사(동한서 노회, 꽃동산교회)는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총회장에 선출되었으며, 목사부총회장에 경선 상대없이 단독 입후보한 소강석 목사(경기남노회, 새에덴교회)가 역시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로 되었고,
다문화 초등생 및 보호자 대상… 25일(수)까지 모집 미디어과의존 가족치유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과의존 가족치유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PrevNext부산--(뉴스와이어) 2019년 09월 17일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다문화 초등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4
추석 연휴 14일(토)·15일(일)에는 오후 7시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에서 진행10월 3일(목) 개천절에는 오후 7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들과 만나… ‘대구-히로시마 교류 기념 갈라콘서트’도 오후 6시 30분에 함께 선보여 2018년 광장오페라 공연 대구--(뉴스와이어) 2019년 09월 11일 -- 재단의 첫 국제콩쿠르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시작으로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를 성황리에 종료, 대구를 점점 오페라의 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추석명절과 개천절 등 가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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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북구 빌리웍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 현장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8월 18일 --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층 더 특별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에 4회차를 맞는 ‘갤럭시 팬 파티’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부산에서 막을 연 이번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팬 파티’가 개최되는 5개 도시의 대학생 팬들이 ‘도시 별 밀레니얼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8월 05일 -- 하정모 시인(53세)이 두 번째 시집 (그림과책, 144P, 칼라 시집)를 출간했다.하정모 시인은 피부 관리사라는 직업을 가졌으며 이와 동시에 틈틈이 시를 적어 온 문인으로 이번 시집은 하정모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두 번째 시집 해설은 박효석 시인이 맡았다. 박효석 시인은 다음과 같이 해설을 적었다.“하정모 시인이 새로 지은 시의 집을 구경하면서 집이 떠나갈 듯한 행복한 웃음소리와 그 웃음 속에 담긴 애잔한 애상이 배어있는 구조가 마치 사설 민요 모음집 같아서 집을
세종--(뉴스와이어) 2019년 07월 2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30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제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1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매입임대주택 통합모집은 입주 수요자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까지 지역별 수시 모집하던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은 10월중 실시할 예정이다.모집물량은 총 3942호로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213호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8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10월부터 입주
청소년을 성장시키는 사람들 모임인 '꿈바야’는 ‘꿈을 바르게 갖자 야들아’의 줄임말로 청소년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비영리 법인이다. 초기에 이 법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성장발달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가, 지난 12월, 청도군과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기점으로, 가족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통합가족복지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 법인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도기봉 박사는(사진, 나눔과 섬김교
대구노회(노회장 장활민 목사)는 총회 감사부(부장 최병철 장로)로부터 지난 7월 23일 행정감사를 받았다. 그간의 총회 감사부 활동에 비하면 이번 대구노회에 대한 행정감사는 극히 이례적인 면이 있다. 교단 본부 및 산하 각 기관과 상비부에 대한 중간감사와 정기 감사 업무만 해도 눈코 뜰새없이 바쁠텐데 느닷없이 특정 노회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해서 피감노회인 대구노회 관계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총회 감사부를 향해 볼멘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대구노회 노회장 장활민 목사는 본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해 당시
예장(합동) 대구노회(노회장 장활민 목사)는 지난 7월 18일(목) 오전10시 무지개교회(박용배 목사)에서 목사회원 76명, 장로회원 33명 등 109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재판국 보고를 받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 날 대구노회 재판국(국장 김성근 목사)은 대구서현교회 김요섭 장로 외 4인이 박혜근 목사에 대한 고소의 건을 심리하여 재판한 결과를 장문의 보고서를 통해 노회원들에게 판결 이유서를 포함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보고를 했다. 동(同) 재판국 서기가 이 날 보고한 판결 이유에 따르면
왼쪽부터 미디어윌 정회경 사업본부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착한 바람 캠페인 냉방용품 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7월 17일 --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여름 이불, 쿨토시, 파스,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긴 냉방용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선풍기 같은 냉방기구가 없거나 불안한 치안이나 집들이 붙어 있어 문을 마음대로 열